제주 오후 5시 기준 확진자 2명 추가…누적 1230명

뉴스1 제공 2021.06.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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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10일 오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2021.5.1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제주 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10일 오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2021.5.1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9일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5시 기준 2명(제주 1229·1230번)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22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경기 부천에서 업무차 입도했으며, 입도 전 과천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지인이 몸이 아팠던 사실을 알고 최대한 외출을 자제했다는 진술로 미루어 제주도 내 동선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1230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한편 19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 확진자는 79명(서대문구 확진자), 김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1151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264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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