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산오리, 프리미엄 브랜드 '건강한오리' 제품 라인업 확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1.06.18 17:24
글자크기
오리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원산오리(대표 이우진)가 프리미엄 브랜드 '건강한오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건강한오리 제품/사진제공=주원산오리건강한오리 제품/사진제공=주원산오리


농업회사법인 ㈜주원산오리는 2008년부터 오리훈제 홈쇼핑 론칭 후, 돌풍을 일으키며 매출 2,000억 시장으로 이끈 대표 기업이다.



주원산오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외식보다 집밥을 많이 먹게되면서, 프리미엄 원료육 시장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소비자가 오리를 직접 손질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부위별로 절단한 다양한 '건강한오리' 제품 출시 등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한오리'는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아스타잔틴이 포함된 오리 전용사료로 키운 오리만을 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현재, 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는 건강한오리 통오리, 건강한오리 슬라이스, 건강한오리 다리살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농업회사법인 ㈜주원산오리 이우진 대표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원료육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B to C 매출의 대부분이 오리훈제였지만 쿠팡로켓배송, 마켓컬리 새벽배송 등의 성장에 따라 신선 부분육에 대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더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한오리' 등을 출시하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