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 전 일본에 꽃 핀 한류의 원조로, 백제의 정신과 숨결이 담겨있는 춤.© 뉴스1
‘백제 미마지탈이 온다’는 옛 선인들의 예술혼을 담아 백제기악의 인물인 오공, 오녀, 가루라, 곤륜 등을 등장시켜 넌버벌 뮤지컬 형식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공연은 천년 한류 미마지탈을 재창출해 백제역사의 원형성을 알리고 관객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연출과 안무 등을 보완해 구성했다.
이 공연은 공주문화재단 주최로 백제춤전승보존회에서 주관하며 최선무용단이 후원한다.
예술감독을 맡은 공주대학교 최선 교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브랜드 공연으로 공주의 차별적 문화콘텐츠로서 성장하고 있다”면서 “공주의 문화예술이 백제춤으로 흥겹게 다시 일어나길 원하는 지역 사랑에 대한 소망을 전하는 공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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