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랑상품권.(금산군 제공) © 뉴스1
15일 군에 따르면 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25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457억 원 발행, 이 가운데 345억 원을 판매했다.
또 가맹점 2060개를 확보했으며, 소득역외유출 방지·가계수입증대 효과·자영업자 카드수수료 절감 등 649억 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뒀다.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이용 모습.(금산군 제공) © 뉴스1
구매 한도는 상품권 종류와 무관하게 1인당 월 50만 원, 연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어민수당을 비롯해 공무원 성과금 등 여러 분야에서 금산사랑상품권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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