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펫, 반려동물 맞춤 구독서비스 'A+멤버십' 7월 실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6.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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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도펫, 반려동물 맞춤 구독서비스 'A+멤버십' 7월 실시


알파도펫은 오는 7월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큐레이션인 'A+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A+멤버십'은 반려동물 개별 특성에 맞는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정기 구독 서비스다. 가입 유형에 따라 지정된 체외진단기가 매월 정기 배송된다. 반려인들은 알파도펫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아 가정에서도 손쉽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알파닥터챠트, 질병사전, 외형체크, 소변검사 등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하반기 반려동물의 행동심리상태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멤버십 베이직 구독서비스의 구독료는 부가세 포함 월 9900원이며, 프리미엄 구독료는 월 1만4900원이다. 정기 구독서비스를 받고 매월 정기검사와 기록을 지속적으로 한 우수 고객에게는 매월 반려동물 헬스케어 관련 제품을 구매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A+멤버십 구독서비스를 신청하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7월부터 전국 각지에 조성되는 알파도펫 팝업스토어에서 간식 테스트 체험, 사료성 테스트 체험, 소변검사, 외형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행동교정 동영상, 맞춤식단 등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질병예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지식정보 콘텐츠도 제공한다. 매월 정기적인 검사와 기록을 한 고객에게는 애견호텔 숙박권, 행동교정 이용권 등 제공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A+멤버십 구독 서비스 초기 3개월-6개월간은 외형상태, 소변검사 검사데이터 및 생활습관 데이터를 수집해 반려동물의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에 관한 데이터 정보를 정기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동물병원 수의사를 중개하여 연결해 주는 주치의 서비스와 종합검진 서비스를 준비해 2022년부터 알파도벳(ALPADOVET)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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