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방파제서 30대 낚시객 추락 …해경에 구조

뉴스1 제공 2021.06.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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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파출소 김승욱 경사가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하고 있다(부산해경제공)© 뉴스1광안리파출소 김승욱 경사가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하고 있다(부산해경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4일 새벽 2시 48분께 부산 남구 분포로 앞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30대가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39)씨는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 함께 온 친구가 신고했다.



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중특단을 투입, 신고 접수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부두안벽을 잡고 있던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저체온증 외 건강상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응급처치 후 A씨를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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