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스가총리, G7에서 첫 만남…靑 "반갑게 인사"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콘월(영국)=공동취재단 기자 2021.06.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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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콘월(영국)=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해변 가설무대에서 열린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1.06.13. since1999@newsis.com [콘월(영국)=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해변 가설무대에서 열린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1.06.13. [email protected]


영국 콘월에서 진행 중인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확대회의 1세션 참석을 앞두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만났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진행된 G7 확대회의 1세션 직전 스가 총리와 조우해 서로 반갑다고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스가 총리 취임 이후 직접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24일 스가 총리 취임 기념 한일 정상통화 이후 지난해 11월14일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서 영상으로 마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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