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보건산업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전문 컨설팅, 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 창업기업 홍보관에서는 VR 장비를 통해 안과검사를 빠르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엠투에스', 국내 최초 전자약 R&D기업인 '뉴아인', 사물인터넷(IoT)기반 정신건강 측정 및 심리치유 콘텐츠를 제공하는 '옴니씨엔에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VR 재활 치료 솔루션 '테크빌리지' 등 15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의사창업연구회에서는 임상·비임상 의사가 숙련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시작한 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 유전체 분석기술 기반 액체생검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하는 '지니너스', 상피세모 3차원 배양용 나노섬유를 개발하는 '나노팬택',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웰링비' 등 12개사다.
황순욱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전문 창업지원 센터로서 관련 창업가들을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