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브랜드 베베숲,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1.06.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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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브랜드 베베숲,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 박진우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전하다. 안심하다'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베베숲은 이번 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했다.



박진우 대표는 베베숲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슬로건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어린이 보호와 교통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박 대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의무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베베숲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최웅선 인팩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 채드윅 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총괄교장 테드 힐(Ted Hill), 철강 가공센터 세운비엔씨(주) 정준모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베베숲은 '아이가 안전하고 엄마가 행복한 세상'을 모토로 하는 'SAFE-B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밤길 안전 귀가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베베숲은 늦은 시간 아이와 함께 귀가하는 부모님들의 안전을 위해 라이트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했다. 유모차 바퀴나 프레임, 아기의 신발이나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라이트 스티커는 밤길에도 빛을 반사시켜 위치를 알려 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베베숲은 아이들이 자라날 지구의 안전까지 생각한다는 마음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인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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