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 에테르노청담 인테리어 연출사진/사진=가온차트뮤직어워즈 제공, 에테르노청담 공식 홈페이지
아이유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는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청담' 243㎡(약 74평) 규모 1가구를 130억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가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진 '에테르노청담'은 한강변에 인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로, 총 29가구로 구성된 만큼 가구 수가 적어 희소 가치가 높고 탁 트인 한강뷰 조망권으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2023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에테르노청담 인테리어 연출 사진/사진=에테르노청담 공식 홈페이지
지난 1일 아이유가 에테르노청담을 분양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빌라의 인테리어 사진을 공유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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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아이유 130억 집 현찰로 샀다더라. 완전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다. 부럽다"고 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전재산이 130억도 아니고 집값만 130억"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아이유가 구입한 집 가격에 놀라며 "연예인들 돈 얼마나 버는지 상상이 안 가네" "이런 뉴스 볼 때마다 '현타'('현실 자각 타임'을 줄여 이르는 말, 헛된 꿈이나 망상 따위에 빠져 있다가 자기가 처한 실제 상황을 깨닫게 되는 시간) 오고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야하나 싶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측은 분양 사실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으며, 청담동 A부동산 관계자는 "개인정보라 알려 줄 수 없지만 아이유 뿐 아니라 다른 유명 연예인도 분양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