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회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은 지난 17일 금산인삼관 2층 회의실에서 제12회 이사회를 열고 제40주년 금산인삼축제 기본구상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시된 주요 전략은 Δ1981년 추억소환 콘텐츠 개발 Δ이슈(issue) 창출형 전국대회 개최 Δ40주년 기념 한정판 상품개발 Δ홍보·마케팅의 광역화 등이다.
이 외에도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0일 축하 공연으로 금산인삼축제 40주년 기념 ‘블랙 이글스 에어쇼’가 군악대 공연과 함께 현장 행사로 진행한다.
재단은 이같은 기본구상을 중심으로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인삼약초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이 침체되고 있다”며 “올해 40회를 맞는 국내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