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2명 신규확진…노래연습장·고시원 감염 확산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2021.05.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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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12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1.5.12/뉴스1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12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1.5.12/뉴스1


서울의 지난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보다 23명 줄었으나 지난 10일 163명 대비 9명 늘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4만1410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7명 △노원구 소재 고시원 관련 5명 △동작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서초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광진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6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3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7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4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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