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의령읍 시작으로 소통 시작…화합의 장 마련

뉴스1 제공 2021.05.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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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는 의령읍을 시작으로 군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뉴스1오태완 군수는 의령읍을 시작으로 군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을 위해 17일 의령읍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령읍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손태영 도의원, 김판곤, 김봉남, 홍한기 군의원, 지역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의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전·후 행사장 소독, 출입명부 작성, 참석자 발열 점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을 군정방침으로 읍·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민과의 공감대화 등 주민과 행정이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허심탄회 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홍열 의령읍장은 의령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의령 군도11호선(무전지구) 보행환경 개선 사업, 동본마을 주차장 조성 사업을 건의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의령읍민과의 대화는 군민들의 삶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참여군정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주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지속성과 연속성이 있어야 지역발전의 모델을 가져오는 만큼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민과의 대화는 17일 의령읍을 시작해 21일 지정면을 마지막으로 주민의견 수렴, 지역현안 해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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