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5명 신규확진…음식점·종교시설 감염 확산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기성훈 기자 2021.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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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12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1.5.12/뉴스1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12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1.5.12/뉴스1


서울의 지난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보다 18명 줄었으나 지난 9일 141명 대비 54명 늘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4만1238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동작구 소재 음식점 관련 10명 △성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강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1명 △동북권 지인 모임 관련 1명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2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3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9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47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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