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산·태안·아산·천안 호우 예비특보…시간당 20㎜ 강한 비

뉴스1 제공 2021.05.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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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16일 충남 당진과 서산, 태안, 아산, 천안 등 5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자료사진) © News1 김기태 기자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16일 충남 당진과 서산, 태안, 아산, 천안 등 5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자료사진)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남 일부지역에 한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7시를 기해 충남 당진과 서산, 태안, 아산, 천안 등 5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부터 충남지역은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나, 특보 발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충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대부분 10~20㎜를 기록하고 있다.



비는 16일 오후까지 내리다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충남 북부지역은 오는 18일까지 최대 100㎜ 누적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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