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조감도(부산시 제공)뉴스1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옛 한국은행부산본부와 현 부산근대역사관을 통합해 오는 2022년 부산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서치 용역조사 등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다.
또 명칭과 함께 실시된 박물관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대상자의 절반 정도가 '최근 2년간 박물관을 방문한 적이 없다(51%)'고 했으나, 2022년 신설될 부산근현대역사관에는 대부분 '적극 방문 의사가 있다(74%)'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은 박물관을 주로 전시관람 목적(49%)으로 방문하며, 박물관 관람에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전시·교육·체험 콘텐츠 수준(6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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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전시 콘텐츠의 유형은 Δ모형·디오라마(34%) Δ실감콘텐츠(30%) Δ설명패널(18%) Δ영상(17%) 순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은 현재 ‘전시실시설계’ 및 ‘건축설계 적정성 검토’ 중에 있으며, 이번 명칭 공모와 선호도 결과에 따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박물관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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