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왼쪽)이 지난 12일 전해철 행안부장관에게 현안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 뉴스1
시에 따르면 김해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2번째로 많은 제조업체와 일반업체가 있으며 이 중 78%가 5인 미만 영세 사업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산하 양산지청에서 김해시의 고용노동 업무를 담당해 원거리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이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국회를 방문한 허시장은 민홍철(김해 갑), 김정호(김해 을) 두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과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을 설명하고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 숙원사업 조기 완성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방문을 지체할 수 없었다"며 "신성장사업 역시 빠짐없이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정부부처, 국회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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