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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2534~2540번으로 분류됐다.
2534번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2514번의 가족이다. 2535번과 2540번은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2523번의 가족이다.
2536번은 서구 소재 카드사 콜센터 직원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 중 감염이 확인됐다.
2537번은 전남 1049번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전남 장성군의 한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전남 1049번은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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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9번은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인 2515번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보다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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