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모바일 앱 리뉴얼 … TV와 라방 한 번에 본다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1.05.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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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홈앤쇼핑 제공/사진=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은 모바일 앱을 리뉴얼해 모바일 쇼핑 강화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기존 주 타겟층인 40·50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패션, 리빙 등 카테고리별 전문관 △시즌 및 트랜드별 쇼핑 이슈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테마관 △추천 브랜드를 모아 보여주는 브랜드관 △한정된 시간에 인기아이템을 선보이는 타임딜 전용"TODAY픽" 등을 고도화해 고객들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히고 다양한 기획행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앱 개편을 위해 연령 및 성별 사용성 테스트를 사전 진행해 고객의 니즈를 정교하게 반영했고 상품 정보 페이지에서 적용 가능한 쿠폰 등 혜택을 동시에 보여줘 효율적인 쇼핑을 돕고 장바구니 저장 기능을 확대해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TV생방송과 라이브커머스'팡LIVE'(라방)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변화를 줘 20·30 MZ세대에게 강력히 어필하겠다는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팡LIVE'방송 시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20·30 MZ세대에게 익숙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더불어 TV홈쇼핑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방송예정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한발 빠른TV"와"방송알림 TOP 10"등 코너를 추가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유통업계의 온·오프라인 경계가 모호해 지며 모바일 쇼핑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큐레이션 강화, 검색 기능 고도화 등 차별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모바일 쇼핑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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