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안양 KGC 인삼공사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에서 KCC송교창이 덩크슛을 하고 있다. 2021.5.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KBL은 10일 2021년 FA 대상 선수 총 38명을 공시했다.
이 밖에도 창원 LG 이관희, 서울 삼성 임동섭, 울산 현대모비스 전준범과 함지훈 등도 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FA 대상자인 38명의 선수들은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10개 구단과 자율 협상을 진행한다. 아울러 5월 11일 오후 2시엔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FA 설명회가 열린다.
한편 이번 시즌 계약 만료 대상 선수 중 정준원(원주 DB)은 2020-21시즌 구단 별 출전 가능 경기 1/2 미달에 따른 계약 연장, 김광철(서울 삼성)과 최성원(서울 SK)은 상무 입대로 인해 FA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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