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명 추가 확진…통영 식품공장·양산 체육시설 등

뉴스1 제공 2021.05.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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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확진 고등학생 학교 관련자 검사 중

경남에서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사진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4월30일 진주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을 점검하는 모습.(경남도 제공)© 뉴스1경남에서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사진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4월30일 진주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을 점검하는 모습.(경남도 제공)© 뉴스1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나왔다.

10일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 4명, 창원 3명, 진주 2명이다.



통영 식품공장과 관련해 2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까지 늘었다.

양산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9명이 됐다.



해외입국자는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부산 확진자 접촉 1명이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도는 앞서 확진자가 발생했던 창원 소재 초·중학교 관련자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경남 4196번이 다니던 창원 소재 고등학교는 아직 관련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219명이며, 입원 369명, 퇴원 3834명, 사망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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