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라파엘 돌리스. © AFP=뉴스1
MLB.com은 10일(한국시간) "토론토 불펜 투수 돌리스가 종아리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돌리스는 앞선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8회말 등판했다. 그러나 안타, 볼넷 등을 내주고 무사 1, 2루 상황에서 알렉스 브레그먼을 상대하다 갑작스러운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됐다.
토론토는 최근 불펜 상황이 좋지 못하다. 이미 앤서니 카스트로, 데이비드 펠프스, 토미 밀론 등이 이미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상태다. 돌리스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당분간 뒷문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