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ASF 확산 방지 가축 등 일시 이동중지 명령

뉴스1 제공 2021.05.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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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까지 강원·경기·충북 이동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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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7일 오전 11시까지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전날 강원 영월군 한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



이동 제한지역은 ASF 발병지인 강원과 인접한 경기, 충북 등이다.

이 기간 돼지 등 가축 이동은 물론 돼지농장 가축·축산관련 종사자, 해당 지역의 농장 차량 등에 대한 출입이 전면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도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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