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4명 추가 확진…사천 유흥업소 관련 누적 50명

뉴스1 제공 2021.05.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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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이 4일 경남도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설명하는 모습. (경남도청 제공) © 뉴스1 김다솜 기자5일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이 4일 경남도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설명하는 모습. (경남도청 제공) © 뉴스1 김다솜 기자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늘었다.

5일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5명, 사천 3명, 창원·밀양·김해·함양·거창·남해 각 1명이다.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었다. 지금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50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선후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진주 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나와 누적 확진자가 29명이 됐다.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타 시·도 확진자(광주·부산) 접촉은 2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전날 80대 확진자 1명은 입원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085명이며, 입원 452명, 퇴원 3617명, 사망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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