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안공항 활성화 위해 '남도 愛 보물찾기 여행' 공모

뉴스1 제공 2021.04.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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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2020.6.1/뉴스1 © News1전남도청사.2020.6.1/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와 제주항공은 5월30일까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 대상 '남도 愛 보물찾기 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은 'Zero 플라스틱 여행 챌린지'란 친환경을 주제로 남도여행을 통해 남도만이 간직한 보물 같은 여행지를 찾아 소개하는 영상콘텐츠로 참여할 수 있다. 전남에 대한 여행 홍보와 관심 제고가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항공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순으로 주제에 부합하면 285명을 대상으로 무안~제주 왕복 항공권 1매씩을 증정한다.

또 전문가가 포함된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대상 1점(100만원), 최우수상 2점(각 80만원) 등 우수작 11점을 선정해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가 제작한 사진·영상은 남도여행 길잡이 및 남도관광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제주항공의 SNS 채널 등을 통해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모전이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공항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원 도 도로교통과장은 "남도만이 간직한 보물 같은 여행지와 무안국제공항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한 공모전인 만큼 전남만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발굴해 널리 소개할 수 있도록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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