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부장관(오른쪽)이 23일 목포를 방문, 김종식 시장(가운데)으로부터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 건립 설명을 듣고 있다.(목포시 제공)2021.4.23/뉴스1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의 안정적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후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등과 함께 호남권센터 건립 예정지인 옛 목포경찰서 부지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통일교육, 남북교류협력사업, 탈북민 정착 지원 등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수행할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지난해 5월 통일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립 추진 중으로 지난 2018년 개소한 인천센터 이후 전국 두 번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