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의료진들이 학생과 교직원 등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97명,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74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758명이다. 이중 수도권 확진자 수는 서울 198명, 인천 10명, 경기 290명 등 498명이다.
유입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5명 △인도 9명 △파키스탄 3명 △러시아 2명 △미얀마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폴란드 3명 △터키 2명 △헝가리 1명 △우크라이나 1명 △불가리아 1명 △독일 1명 △미국 6명 △캐나다 1명 △에티오피아 1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612명이 새롭게 격리해제됐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10만707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1.16%를 차지한다. 현재 85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1811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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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코로나19 검사 8만8106건이 이뤄졌다. 이중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025건이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6314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767건이다.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해 137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역학조사 등을 마치고 공식 통계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