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직업전문학교서 이틀 새 13명 코로나19 확진

뉴스1 제공 2021.04.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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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 모습.(뉴스1 DB)(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4.19/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진단검사 모습.(뉴스1 DB)(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4.19/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목동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확진자는 21일 12명, 22일 1명이 나왔으며 거주지별 확진자는 광주 12명, 용인 1명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직업전문학교 강사 가족이 서울 강남구에서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21일 학생과 교직원 등 15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해 이들 13명의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직업전문학교를 폐쇄하고 접촉자 2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 직업전문학교는 굴삭기 운전, 조경 등을 교육하는 학원 성격의 학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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