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오 시장 취임식에서 축사를 통해 "서울 시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서울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특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견고한 신뢰 속에서 다양한 협력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선거 중에 제안했던 '11대 교육 의제'도 그 일환이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이 가운데 유치원 무상급식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울시장이 선출되면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리자고 제안한 바 있다.
조 교육감은 "오 시장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행정 동반자로서 열심히 함께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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