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노랑풍선은 TV 홈쇼핑 채널 롯데원티비, 홈앤쇼핑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시장의 변화를 고려해 신규 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노랑풍선은 롯데원티비와 오는 23일, 25일, 28일 세 차례 가정의 달 맞이 여행상품 시리즈 방송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울릉도·독도 투어 △'더 플라자 호텔 서울' 호캉스와 노랑풍선시티버스가 결합된 '서울 프리미엄 도심 투어' △'제주신화월드' 자유여행 및 '제주신라스테이' 버스투어패키지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말 특별 운행을 진행 중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출발해 전통문화코스, 한강·잠실코스, 야간코스로 운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2분기 출시 예정인 OTA(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통합 플랫폼을 성장 기반으로 삼고 변화된 여행 시장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