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기반 인공지능 품질인증인 'AI+(인공지능 플러스)' 인증을 받은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 '멀티브이(MULTI V)'. /사진제공=삼성전자
21일 LG전자 (96,500원 ▼1,000 -1.03%)에 따르면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MULTI V)가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AI+ 인증을 받았다.
LG 휘센 멀티브이 시스템 에어컨은 건물 내 사무실, 회의실,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의 온도, 습도, 인원수 같은 상황정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기술로 공간에 맞춰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한다.
벽에 부착된 유선 리모컨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에너지 절감량을 한눈에 수치로 확인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을 올 상반기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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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선보인 LG 휘센 타워를 비롯한 LG전자의 가정용 스탠드 에어컨도 AI+ 인증을 받았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품질 인증을 받은 LG 휘센 에어컨의 앞선 인공지능 기술력을 통해 똑똑한 바람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