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 뉴스1
2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이언주) 103회에서는 분야를 넘나드는 능력자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의사 겸 타투이스트, 래퍼 겸 법률사무소 사무장, 교수 겸 바이커, 가톨릭 사제 겸 밥집 사장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다양한 직업과 삶의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래퍼, 배우, 법률사무소 사무장까지 장르불문 삼중생활을 하고 있는 핲기 자기님과의 토크도 이어진다. 한국의 '투팍'을 꿈꾸던 래퍼가 조폭 역할 전문 배우로 활동하면서 법률사무소 사무장도 맡게 된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생생하게 전해 눈길을 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기님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에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 역시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
가톨릭 사제에서 '어쩌다' 김치찌개 밥집 사장이 된 이문수 신부님은 심금을 울리는 이중생활을 공유한다. 가톨릭 사제가 된 계기, 식당을 운영하게 된 배경, 김치찌개 1인분에 3000원, 공깃밥은 무료로 무한 제공하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이날 방송되는 103회에서는 분야를 막론하고 재능을 펼치고 있는 자기님들을 만나 사람 여행을 떠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자기님들의 뜨거운 인생 이야기가 신선한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