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를 피해 인도 뉴델리에서 출발한 교민들이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항공편을 통해 교민 약 210명이 귀국했다. 현재 남아시아에서는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3천여 명으로 가장 많은 상태다. 2020.4.28/뉴스1
이 단장은 "다만 그 이후 격리조치라든가 입국 시 검역조치 방법에 대해서는 당국이 조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곧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타 변이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기존 백신 효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도변이는 E484Q, L452R, P681R을 포함하는 변이로 남아공, 브라질변이가 갖는 484부위의 변이를 고려시 백신, 단일항체 효과 감소가 예상된다. 다만, 아직 전파력 등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