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0시 기준 53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6일만에 500명대로 감소했지만, 보통 진단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영향이 컸다는 해석이다. 2021.4.19/뉴스1
집단사례 1건당 관련 확진자 수는 평균 29명(최소 10명, 최대 98명)이며, 전국적으로 1월 4건(121명), 2월 9건(473명), 3월 15건(326명), 4월 12건(240명, 4월 19일 기준)이 발생해 1월 이후 집단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시설종류별로 보면,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로 올해 18건(505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무도장·무도학원 4건(220명), 스포츠센터 4건(91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