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P4G 정상회의 준비단과 탄소중립 비전 실현 MOU 체결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4.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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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풀무원사진= 풀무원


풀무원 (12,270원 ▲180 +1.49%)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외교부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상호 홍보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P4G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기관과 기업,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있는 5개 분야(식량 및 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해 개도국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P4G 정상회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국내에서 주최되는 다자정상회의다.



다음달 30~31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을 협력해 추진한다.

풀무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풀무원 올가홀푸드와 네덜란드 대사관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과 올가홀푸드 녹색 특화 매장 인증식에서 P4G정상회의를 함께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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