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갈등을 해결을 위한 난상토론회가 오는 22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3월24일 ‘경기도공공기관 이전반대 범도민연합’ 출범식 모습./ © 뉴스1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종우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 의장, 이강혁 경기도공공기관이전반대범도민연합 위원장, 이오수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위원장, 김용춘 경기도공공기관유치양주시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임진홍 도시플랫폼정책공감 대표 등 공공기관 이전 찬반 의견을 대표하는 도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소셜방송 ‘Live 경기’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월17일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공공기관의 3차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공공기관노조총연맹은 "협의과정이 없었고 직원들의 거주권을 침해했다"며 법원에 ‘경기도 공공기관 북동부 이전계획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한편 시민사회단체와 ‘경기도공공기관 이전반대 범도민연합’을 구성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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