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전경 © News1
의료원은 호흡기 감염병 환자 전용 치료 공간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추가 설치를 요청한 음압격리병실은 3개(3병상)다. 사업비는 약 12억원이다.
현재 의료원에 설치된 호흡기 감염병 치료 전용 음압격리병실은 2개뿐이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은 일반 병실(155병상)을 활용하고 있다. 이동형 음압기를 배치, 환자를 수용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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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의료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음압격리병실 추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결핵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환자 집중치료는 물론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장비 보강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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