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9~24일 노인·장애인 돌봄 종사자 3086명 접종

지난 2월 26일 오전 파주시 하지석동의 아람다운요양원의 종사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파주시청 제공)© 뉴스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대상은 재가노인시설 종사자와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3086명이다.

이들 돌봄 종사자들은 접종을 위해 늦어도 23일까지 사전 예약을 마쳐야 한다.

접종예약방법은 ‘사전예약시스템’에 등록하거나, 의료기관 내원 및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단, 30세 미만(1992.1.1.이후 출생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종사자들의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파주시 노인장애인과는 노인·장애인 돌봄 종사자가 소속된 수행기관 116개소에 사전예약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수시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의료기관은 Δ메디인병원(금촌) Δ마디편한병원(금촌) Δ문산중앙병원(문산) Δ무척조은병원(문산) Δ운정와이즈병원(운정) Δ브이아이씨365병원(운정) Δ파주미래아동병원(운정) Δ인본병원(운정) Δ기대플러스병원(운정) Δ코키아병원(운정) 등 총 10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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