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그린모터스 "폐차도 비대면으로…모든 과정 원스톱 서비스"

뉴스1 제공 2021.04.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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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를 해체한 뒤 재활용한 부품을 정돈해 판매·수출하는 동강그린모터스 내부 © 뉴스1폐차를 해체한 뒤 재활용한 부품을 정돈해 판매·수출하는 동강그린모터스 내부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친환경 폐차장 ㈜동강그린모터스가 견인부터 폐차 말소까지 폐차 서비스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동강그린모터스(대표 최호)는 폐자동차 500여 대 이상을 보관할 수 있는 대지면적 1만6500㎡의 넓은 부지에서 공원처럼 깨끗하고 정돈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동강그린모터스 관계자는 18일 "폐차는 관청에 등록된 관허 폐차장에서 해야 한다"면서 "무등록 업체에 폐차를 의뢰할 경우 폐차인수증명서 발급이 불가하며 자동차등록말소 처리가 되지 않아 자동차세 체납 및 책임보험 과태료 등의 문제 발생 소지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에 정식 등록된 관허 폐차장인 동강그린모터스는 기본 폐차뿐만 아니라 국가 지원금을 받는 조기 폐차, 중고 부품 재활용 등 다양한 폐차 관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조기폐차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으로 분류된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운행이 가능한 조기에 폐차를 할 경우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는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호 대표는 "견인부터 말소까지의 복잡한 모든 과정을 쉽고 빠르게 진행해 드리면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고객 편의와 환경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강그린모터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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