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EPL로 승격한 노리치시티. (노리치시티 홈페이지) © 뉴스1
노리치는 18일(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챔피언십 42라운드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챔피언십은 1~2위가 다음 시즌 EPL로 자동 승격한다. 3~6위는 남은 1장의 승격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하지만 이번 시즌 챔피언십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고, 조기 승격을 확정했다.
노리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돌아왔다"고 승격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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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EPL의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2부리그로 강등됐다. 셰필드는 이날 울버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리그 5연패를 당한 셰필드는 승점 14(4승2무26패)에 그치며 강등이 확정됐다. 2019-20시즌 1부 승격 후 2년 만에 챔피언십으로 떨어지게 됐다.
셰필드는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 번리(승점 33)와 승점 차가 19까지 벌어져 남은 6경기를 다 이기더라도 잔류권에 오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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