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 News1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 연계로 신기술 이전을 지원한다.
시는 기존 사업화 지원뿐 아니라 연구개발(R&D) 분야를 추가해 총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술이전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금으로 기업당 최대 4000만원과 R&D 지원금을 2년간 최대 1억7000만원(연 8500만원) 지원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연구개발 과제 연계와 투자기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한 투자유치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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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은 울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주력산업의 침체와 산업환경 변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한 시기이지만, 연구기관의 우수한 신기술 이전 촉진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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