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노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지낸지 수개월만에 감동의 재회를 했다. (출처=베일리하우스 요양원 페이스북) © 뉴스1
14일(현지시간) 영국 ITV는 각각 다른 요양시설에서 지내다 몇 개월 만에 다시 만난 영국 노부부 메리와 고든의 모습을 보도했다.
베일리하우스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사랑스러운 메리가 정말 깜짝 선물을 받았다. 남편인 고든이 그녀와 함께 살기 위해 베일리 하우스로 오게 됐다"고 공개했다.
영국에서는 요양시설에 대한 제한 조치가 12일 완화됐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떨어져 지내는 가족들이 함께 지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출처=영국 베일리하우스 요양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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