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텍사스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 제1침례교회에 경찰이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총격사건으로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총격 사건이 발생한 곳은 미 테네시주 녹스빌의 오스틴-이스트 마그넷 고등학교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기난사 사건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체포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역 뉴스 '녹스빌 뉴스센티널'은 총기난사와 관련해 한 사람이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의 교장은 트위터에 "우리는 오늘 오후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비극적인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가능한 빨리 추가 정보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고등학교는 출입이 전면 통제됐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데리러 캠퍼스 뒤편으로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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