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2일 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신문은 또 김덕훈 내각총리 지도로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1면에 밝혔다. 회의에서는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첫해인 올해 당 결정 관철을 위한 내각의 1분기 사업을 분석하고 대책을 토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양시 살림집(주택) 건설 현장에 보낼 시멘트를 더 많이 생산하고 있는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와 군인건설자들의 열의를 공사실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국방성현장지휘부 소식도 함께 소개했다.
3면에는 세포비서대회 기념공연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관람한 이번 공연에는 국무위원회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과 주요 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했다. 신문은 또 "이번 세포비서대회의 기본 사상을 깊이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는 "모든 당 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5면에는 '알곡수확고를 높이는 기본방도는 종자혁명을 앞세우는데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좋은 품종의 종자를 심어야 농업생산에서 획기전인 전변을 이룩할 수 있다"며 종자혁명을 다그치는 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농업 정책"이라고 밝혔다. 별도의 기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해 각지에서 초긴장상태를 견지하며 비상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6면에는 원산시 영예군인부부경제선동대원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이들은 "1990년대부터 오늘까지 비가오나 눈이 오나 경제선동에 나서고 있다"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전파상황도 별도로 보도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