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개 시·군서 26명 신규 확진…누적 3125명(종합)

뉴스1 제공 2021.04.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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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10·김해6·양산4·진주3·함안2·남해1명
대부분 지역감염

경남 코로나19상황판© 뉴스1경남 코로나19상황판©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2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는 1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3103번부터 3128번까지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창원 10명, 김해 6명, 양산 4명, 진주 3명, 함안 2명, 남해 1명이다.



감염경로는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감염이다. 이들 중 3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자이며 5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다

10일 확진된 창원 확진자 4명 중 3명은 도내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50대 남성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50대 외국인 여성은 수도권 관련 확지자의 접촉자이며 20대 남성 외국인은 지난 8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했다. 나머지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4명은 가족 내 감염이 확인됐다.

진주 확진자 3명은 각각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남해 확진자는 전북 익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125명이 됐으며, 현재 226명이 입원, 2885명이 퇴원, 1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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