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2일부터 3주간 '2021년 글로벌 밴처 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전북장조경제혁신센터 제공)2021.4.9/© 뉴스1
이번 사업의 대상 기업은 전북 소재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내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창업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추진된 사업에서는 이스라엘 벤처 창업의 산실인 ㈜요즈마 그룹 코리아(대표 이원재, 이하 요즈마)와 함께 도내 유망 스타트업 32개사를 발굴했다. 당시 코로나19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투자자 및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 미팅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편, 전북센터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 후 사업에 참여한 32개사 중 우수기업 4개사에 대해 초기 자금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투자기업 중 ㈜소더코드(대표 오재현)는 1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엔시팅(대표 김종직)의 경우 요즈마가 5000만원의 후속 투자를 검토 중이다.
전북센터는 올해도 우수 기업에게 적극적인 초기 자금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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