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팅랩스, 차세대 스킨부스터 '리팅콤플렉스’ 론칭”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4.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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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가지 안티에이징 성분 독자배합, 핑크·화이트·블루 라인 3종 출시

리팅랩스, 차세대 스킨부스터 '리팅콤플렉스’ 론칭”


리팅랩스가 리팅성형외과 전문의들과 함께 개발한 차세대 스킨부스터 ‘리팅콤플렉스(Liting CompleX)’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진피층에 직접 생체복합물질을 전달해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손상된 피부 조직과 탄력을 개선하는 피부 재생 촉진제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리쥬란힐러나 샤넬주사, 연어주사 등이 많이 알려져 있다.



리팅콤플렉스는 성형외과 전문의, 생명공학연구원이 참여 국내 바이오원료 기업의 특화 원료를 직접 선정하고 독자적인 배합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 메타랩스 (1,793원 ▼13 -0.72%)의 계열사 메타약품을 통해 ODM(생산자개발방식) 생산한다. 핑크라인(피부재생), 화이트라인(미백), 블루라인(두피 및 헤어라인)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리팅성형외과에 단독으로 공급된다.

핑크라인은 히알루론산과 아미노산, 비타민, 성장인자, 펩타이드 등 피부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성분 52가지를 함유한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잔주름과 탄력 개선, 피부 치밀도 및 진피 두께 회복에 효과가 있다. 화이트라인은 피부 재생과 흉터 및 모공 개선에, 블루라인은 두피 케어, 탈모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개발에 참여한 리팅성형외과 박수연 원장은 “리팅콤플렉스는 기존에 진행하던 슈링크, 울쎄라, 인모드 등의 안티에이징 시술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단독 사용과 복합 사용 모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SO(병원경영지원회사) 전문 회사인 리팅랩스는 리팅성형외과의 진료 과목을 리프팅 전문으로 단일화했고, 1년 사이 900%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회사는 주요 광역 도시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최대 리프팅 중점 병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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