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떨리는군"…김영대, '펜트하우스2' 스태프에 깜짝 '역조공'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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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터 코리아 서포터즈 인스타그램/사진=아우터 코리아 서포터즈 인스타그램


배우 겸 모델 김영대가 '펜트하우스2' 마지막 촬영 기념으로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김영대 소속사 아우터 코리아 측은 인스타그램에 "SBS '펜트하우스2'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영대 배우의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태프들이 김영대에게 받은 꽃과 선물을 들고 김영대와 나란히 브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현수막에는 "'펜트하우스2'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파스타 먹을래요? 촬영 끝나고 기다릴게요. 벌써 떨리는군^^"이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벌써 떨리는군"은 '펜트하우스' 주단태(엄기준 분)의 명대사이자, 애청자들 사이 유행어 중 하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즌3 너무 설레는군^^", "오늘부터 내 꿈은 스태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대는 '펜트하우스'에 이어 '펜트하우스2'에서 주석훈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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