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대용량 커피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출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4.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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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일유업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대용량 RTD(즉석음용음료) 커피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바리스타룰스는 ‘룰을 지켜 맛있는 커피’를 모토로 하는 매일유업의 RTD 커피 브랜드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바리스타룰스가 처음 내놓은 475㎖ 대용량 페트 제품이다. 국내 1인 당 커피 음용량이 늘어나고 대용량 커피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개발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2종이다. 최고 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만을 사용했다. 싱글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에서 재배된 원두를 일컫는 말로 원산지 고유한 맛과 향미를 느낄 수 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는 과테말라 안티구아산 최고 등급(SHB) 원두를 사용했다. 원두는 해발고도 1400m 이상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풍부하다. 스모키한 견과류 향을 살리기 위해 매일유업은 특허 받은 워터그라인딩 공법을 사용했다. 워터그라인딩 공법은 수중에서 원두를 분쇄하고 추출하는 공법으로 커피 본연의 향미를 보존할 수 있다. 합성 커피향을 첨가하지 않았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라떼는 브라질 세하도 최고 등급 원두인 NY2원두를 사용했다. 300g 당 결점두 수가 4개 이하인 경우에만 NY2 등급이 부여된다. 밀크초콜릿이 특징인데 매일유업은 고급스러운 단 맛을 내기 위해 카카오허스크를 더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장기 보관도 용이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바리스타룰스는 250㎖ 컵커피 5종과 325㎖ 컵커피 6종, 1L 테트라팩 2종과 330㎖ 테트라팩 1종까지 16종의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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