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0명 증가한 10만276명이다. 신규 확진 430명(해외유입 11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경기 147명, 서울 127명(해외 2명), 부산 20명, 대구 17명, 인천 12명(해외 1명), 광주 5명(해외 1명), 대전 3명, 강원 27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전북 5명(해외 1명), 전남 1명, 경북 10명(해외 1명), 경남 30명, 검역 과정 5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117번 확진자 60대 A씨는 지난 23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밤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친구 3명과 부산을 방문한 뒤 22일에는 청주 자녀 집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되면서 선행 확진자 접촉력 등을 추가 확인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